델타항공 티어에 대하여 알아보자.(다이아몬드 메달리온)

델타항공 다이아몬드 메달리온

델타항공의 최상위 티어 1티어인 다이아몬드 메달리온입니다.

다이아몬드가 되면 어떨까? 어떤 베네핏이 있을까?

정말 궁굼하기도 했었고 되고도 싶었습니다.

 

비행거리 MQMs 125,000마일 또는 비행 횟수 MQSs 140회.

달러사용 MQDs 15,000불.

이상을 넘겨야만 다이아몬드 메달리온이 됩니다.

이 또한 작년 자격 조건이었지, 올해 2023년부터는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비행거리 MQMs 125,000마일 또는 비행횟수 MQSs 140회.

달러사용 MQDs 20,000불.

$20,000불이라니... 내년부터는 플래티넘 메달리온으로 살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느껴본것 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된것 같습니다.

 

자 일단 다이아몬드 메달리온을 달성하게 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하늘색 색깔의 전에는 보지 못했던 플라스틱 쪼가리가 아닌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묵직한 태그 2개가 집으로 배송됩니다.

다이아몬드 메달리온 Luggage tags

 

델타항공 다이아몬드 메달리온 혜택은?

• 1달러당 11마일을 줍니다.
• 무제한 좌석 업그레이드(컴포트 플러스 또는 퍼스트 클래스) 출발 전 5일 전부터 컴포트 플러스는 발권(즉 표를 산 후 바로) 직후 바로.
• 3가지 초이스 베네핏
• 무료 CLEAR 멤버
• 동반객 1명 무제한 좌석 업그레이드(컴포트 플러스 또는 퍼스트 클래스)
• Priority 체크인.
• 우선탑승.
• 수하물 무게 리밋이 50파운드에서 75파운드로 변경
• 음료 바우처 4장.
• 당일 항공편 변경(무료).
• 허츠 렌터카 프레지던트 서클.

이외에도 자잘한 것과 큰 것들이 많지만 저와 상관없어 PASS 합니다.

 

1. 1달러당 11마일을 줍니다.

PASS.

 

2. 무제한 좌석 업그레이드(컴포트 플러스 또는 퍼스트 클래스) 출발 전 5일 전부터 컴포트 플러스는 발권(즉 표를 산 후 바로) 직후 바로.

플래티넘 메달리온과 다름없이 똑같습니다. 다만 등급이 더 높아 당연히 업그레이드도 1순위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다이아몬드들도 넘처나요, 그래서 작은 공항에서는 퍼스트 클래스 업그레이드가 잘되지만, 메인공항이나 허브에서는 같은 등급 들과 경쟁해야겠죠.

제가 알기로는 같은 등급일 때 비행기 표를 누가 더 비싸게 샀느냐, 델타 아멕스카드를 누가 더 좋은 것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경쟁에 밀리거나 우위에 서거나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비행기표도 비싸게 사고 델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리저브 카드까지 가지고 있다면 뭐... 끝이죠.

퍼스트 클래스 업그레이드와 달리 컴포트 플러스 좌석은 발권 후 누가 먼저 좌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플래티넘 메달리온이라 하더라도 미리 발권 후 컴포트 플러스 좌석을 선택 하면 먼저 앉을 수 있습니다.

 

3. 3가지 초이스(선택) 베네핏

여러 가지 베네핏 중에 제가 고른 베네핏은

Delta Sky Club Executive Membership입니다. 이것을 고르면 3가지 초이스중에 2개를 소모하게 됩니다. 그럼 초이스가 1개 남게 되죠. 저는 남은 한 가지 초이스는 선택을 하지 않고 그냥 25,000마일로 받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베네핏이 Delta Sky Club Executive Membership입니다. 미국 국내 모든 스카이클럽 라운지를 1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에 공항에 가서 돈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 멤버십에 가입하기 전에는 공항 갈 때 시간을 빠듯하게 하고 갔었는데, 가입한 후부터는 조금 더 일찍 공항에 가게 되더라고요. 스카이클럽 라운지에 가서 식사를 할 수 있고, 샤워도 할 수 있으며, 랩탑으로 일까지 할 수 있으니 저에게는 대단한 만족감을 주는 베네핏입니다. 샤워는 아직 한 번도 안 해봤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이번년도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 초이스 베네핏을 고른 이미지 입니다.

델타항공 초이스 베네핏

한국이나 해외로 많이 나가신다 하면 초이스가 달라질 것입니다. 해외로 자주 나가시는 분은 무조건 글로벌승급 4장(해외로 출장, 여행 시 1년에 4번 업그레이드)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해외 출장이나 여행 시 좌석을 한 단계 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베네핏입니다.(무조건 업그레이드) 그러면 해외 나갈 때 델타ONE이나 최고 등급으로 해외는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좋은 베네핏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제가 미국 국내와, 해외로 출장이나 여행을 많이 간다고 한다면, 저는 초이스를 Delta Sky Club Executive Membership과 글로벌승급 4장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Delta Sky Club Executive Membership $500불 가치

글로벌승급 4장 $250불 가치.(이것은 돈으로 환산하면 몇 천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이도 저도 싫다 하시면 그냥 마일로 받고 싶다 하면 3가지 초이스(선택)를 25,000X3 하셔서 75,000마일로($750불 가치) 선택해도 됩니다.

선택 베네핏중에 여러가지 베네핏이 많지만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필요 없이때문에 설명을 안하는것입니다.

플래티넘 메달리온때는 스카이클럽 라운지 를 공짜로 이용할 수 없기에 내년에는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이미 자본주의에 눈을떠서 저 라운지를 버릴수 가 없을것 같아요.

특히 아시겠지만, 미국 화장실 정말로 정말로 처참하게 더럽죠. 하지만 스카이클럽 라운지 화장실은 정말로 좋습니다. 위 아래가 다 막혀있을뿐더러 너무 깨끗합니다. 저는 위아래가 막혀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ㅎ

 

3. 무료 CLEAR 멤버

이것은 시큐리티 체크인할 때 클리어 멤버는 따로 줄을 서게 됩니다. 지문이나, 동공 체크한 다음 시큐리티 체크는 PASS 하게 됩니다. 이 클리어 멤버는 좋긴 좋으나... 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만약에 클리어 멤버라면 TSA PRE 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5년 $85불로 기억하고 있는데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으면 시큐리티 체크 시 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편하고 빠릅니다.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지 않으신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지만 저처럼 비행기를 자주 타는 분이라면 무조건 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CLEAR MEMBER와 TSA PRE는 따로 포스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이하 실버, 골드, 플래티넘 메달리온 때 설명했으니 PASS 하겠습니다. 

 

 

그럼 델타 다이아몬드 메달리온의 저의 생각은

 

딱 한 번만이라도 다이아몬드 메달리온을 달성해서, 델타항공 1티어를 몸으로 느껴보자. 

 

 

델타항공 수하물 태그 리뷰.(다이아몬드 메달리온 태그)

델타항공 수하물 태그 리뷰.(다이아몬드 메달리온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