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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출장 일지(出差日记)

충전의 노예 출장러가 선택한 노트북 충전기와 기타 충전기.

by Danny 朴 2023. 4. 12.

출장족인 내가 선택한 노트북 충전기와 기타 충전기.

  • 베이스어스(Baseus 65W 3 Port Foldable USB C Wall Charger),
  • 인시그니아(INSIGNIA) 65W Dual Port USB-C Compact Wall Charger
  • Anker 60W 6 Port USB Charging Station
  • 애플워치 차저
  • 애플 충전기

출장러라 한다면 어떻게 해서든 부피를 줄여야 한다. 무조건!!

어떻게 해서든지 부피를 줄여야 하며, 무게도 줄여야 한다.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를 이끌어내야 한다. 몸은 항상 가볍게. 이것이 내가 지향하는 출장 생활이다.

노트북 충전기를 따로 들고 다닌다면 기존 핸드폰 충전기나 기타 충전기도 따로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충전기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과감히 노트북 충전기는 버리고, C 타입으로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를 찾고 있었다. 그중에 나에게 들어온 충전기는 베이스어스 65W 충전기가 눈에 들어왔다. 2년 전만 해도 이들의 크기는 정말 작은 크기였으나, 지금 다시 검색해 보니 이보다 더 작은 제품들이 슬슬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까진 크기에 부담이 덜하여 가지고 다니고 있지만 내가 만족할 만큼 크기가 작아진 제품이 나온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은 과감하게 버리고 크기가 더 작은 신제품으로 갈아탈 예정이다.

 

1. 베이스어스(Baseus 65W 3 Port Foldable USB C Wall Charger)

베이스어스-65W-충전기
BASEUS 65W CHARGER

이 제품은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정말 전천후 충전기!!!

자신이 출장족이나 여행족이라면 1개 정도는 반드시 가지고 다닐 거라 생각하는 충전기이다.

일단 65W로 내 노트북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노트북에 먼저 꽂은 후에 다른 충전 1개를  꽂았을 경우에는 노트북 충전이 가능하다 현상유지 기능이라 해야 하나?(매우 배터리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일반적인 서류 작업 시.

또한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를 깜빡하고 충전을 못했을 경우나, 충전 시간이 부족할 때, 급하게 충전해야 할 때 사용한다면  대단히 만족하며 사용하게 될 것이다.

단점은 제품이 조금 길쭉하여 벽에 붙어있는 콘센트가 약간 헐거우면 중력에 의해 밑으로 처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뭐 다른 콘센트를 찾으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꼭 거기에 충전해야 하는 경우는 조금 난감할 수 있다.

또한 C 타입 2개의 충전구가 조금 가까운 편이라 충전선 헤드가 두꺼운 경우에는 2개 중에 1개는 포기해야 한다.

충전구는 3개지만 2개만 충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아마존 가격은 세금 포함 $48.60

 

 

1-1. 인시그니아(INSIGNIA) 65W Dual Port USB-C Compact Wall Charger

 

인시그니아-65W-충전기
INSIGNIA 65W CHARGER

 

이 제품 역시 내 노트북 충전이 가능한 65W 충전기이다.

베이스어스 충전기와 같은 용도이므로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으나, 베이스어스 충전기와의 다른 점은 2개의 C타입 충전구의 사이가 조금 더 벌어져있어 충전선의 헤드가 두꺼워도 2개는 무조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충전기 길이가 베이스어스 충전기처럼 길지 않고 짧아 밑으로 처지는 상황도 발생하지 않는다.

아쉬운 점은 충전구 1개만 더 만들어줬으면(베이스어스 충전기처럼 3개)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콘센트에 꼽았을 경우 충전기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충전이 가능한 상태인지 알 수가 없다. 핸드폰이나 충전할 것을 꽂아봐야 되는지 안되는지 알 수 있다.

 

인시그니아 충전기를 구매하게 된 것은 솔직히 말하자면 베이스어스 충전기를 깜빡하고 출장을 가는 바람에 노트북을 충전할 수 없어서 출장 중 근처 Best Buy에 들러 구매를 하게 되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 베이스어스 충전기를 충분히 대체해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이유는 크기가 별 차이가 없기 때문 에이다. 둘 중에 하나만 출장 중에 가지고 다닌다. 

 

 

2. Anker 60W 6 Port USB Charging Station

 

앤커-60W-차징-스테이션
Anker 6 Port USB Charging Station

호텔 침대 위에 항상 올려져 있는 충전기.

이 제품을 쓰는 이유는 포트가 많아서가 아니라 침대 위에 올려놓고 충전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호텔은 대부분 침대 양쪽에 콘센트가 있어서 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잠들기 전 침대에서 충전하면서 휴대폰을 볼 때 꼭 끝으로 가서 휴대폰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고, 침대에서 누워서 움직이는데 충전 선 때문이라도 움직이기 힘들다. 그러나 이 제품을 사용하면 선을 길게 뺄 수 있어 킹사이즈 침대에서도 당당히 중앙에서 휴대폰을 보며 잠을 청할 수 있다. 또한 위 두 가지 65W 충전기는 고속 충전을 하기 때문에 배터리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아서 일반적으로 밤에 충전하며 잘 때는 이 충전기를 이용하여 충전을 한다. 배터리에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서이다. 비싼 전자기기 오래오래 써야지.

처음에 구입할 때는 생각 없이 6 포트라서 다기능으로 여러 가지 충전해야지 하며 구입했지만. 충전구는 남아돌기 때문에 3 포트에 미니멀한 것으로 사도 충분 할 것 같다. 만약 이 제품이 고장 나면 더 작은 사이즈로 구매할 예정이다. 

 

아마존 가격은 세금포함 $33.14

 

 

3 애플워치 차저

애플워치-충전기
APPLE WATCH CHARGER

애플워치 차저 정품은 선이 있어서 불편하지만 이 제품은 너무 간편해서 좋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쓸 수 있을뿐더러, USB 포트가 위아래 구분이 없어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처럼 아무렇게나 꽂아 쓸 수 있어 편리하다.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는 제품 중 한 가지이다. 혹시나 잃어버리지 않을까 해서 2개짜리로 샀다.

 

아마존 가격은  2 pcs 세금 포함 $17.67

 

4. 애플 기본 충전기

애플-충전기
APPLE 충전기
애플 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다들 집에 몇 개씩 있을 충전기이다.나 역시 집에 남아돌기도 하고 또 크기도 작아 비상용으로 1개는 가지고 다닌다. 일단 잃어버려도 상관없고 비행기 기내에서 쓸 때 유용하게 쓰고 있고 애플워치 충전할 때 이것을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더 새롭고 좋은 제품, 더 작은 제품이 나와준다면 바로 구매할 예정이다.

 

 

출장도 장비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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